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외교부 내년 예산 첫 3조 원 돌파...보건 외교·경제안보 등 능동 대처

2021.12.06 오후 03:09
AD
외교부의 내년 예산이 글로벌 공급망 대응과 대면외교 정상화 등에 대비해 사상 처음으로 3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외교부는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5.8% 증가한 3조53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내년 예산은 코로나19 보건외교 여건을 마련하고 경제안보와 과학기술, 디지털 외교 인프라 등 새로운 분야에 투자해 변화하는 외교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은 올해보다 천588억 원, 16.7%, 늘어난 1조 천93억 원으로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내년 공적개발원조 예산에는 개발도상국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는 '코백스 AMC'에 쓸 1억 달러가 포함됐습니다.

또 최근 요소수 등 공급망 수급 문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이른바 '경제안보센터' 신설에도 25억5천만 원이 배정됐습니다.

외교부는 "전 세계적인 보건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주요국의 기술 패권 경쟁 등 급변하는 외교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재정투자를 확대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0,09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