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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세밑 한파' 시작, 내일 서울 -11℃...서해안엔 15cm 대설

2021.12.30 오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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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밑 한파가 찾아오면서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새해 첫날까지 -10℃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고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틀 전 내린 눈이 녹기도 전에 다시 함박눈이 내립니다.

찬 공기가 내려오며 서해에 눈구름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밤사이에는 기온이 급강하하며 무척 추워지겠습니다.

2021년의 끝자락에 시작한 세밑 한파는 2022년 새해 첫날까지 이어집니다.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에서 영하 8도로 예년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박중환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중국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와 추위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파와 함께 서해안에는 최고 15cm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영하권 한파 속에 눈이 내리며 도로 곳곳이 빙판으로 변해 교통사고와 보행자 미끄럼 사고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오래가지 않고 1월 2일에는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추위가 풀리면서 서울을 비롯한 내륙에도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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