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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푸틴 죽어라' 등 혐오물 일시적 허용

2022.03.11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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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푸틴 죽어라' 등 혐오물 일시적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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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러시아 정치인을 겨냥한 폭력적 콘텐츠 게시를 일시 허용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이 10일 보도했습니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러시아 침공자에게 죽음을'과 같이 평소에는 규정에 어긋난 정치적인 표현을 일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다만, 러시아 민간인들에 대한 폭력적인 표현은 계속해서 허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민간인을 상대로 한 혐오물은 안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등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물 게시는 허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조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에 서방에서 유례없는 제재를 받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대중의 분노를 사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는가 하면, 러시아도 주요 소셜미디어의 네트워크 접속을 차단하는 등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YTN 송태엽 (tay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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