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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한국 최초 칸 남우주연상·박찬욱 감독상...한국영화 겹경사

2022.05.29 오전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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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열린 75회 칸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 송강호 씨가 한국 남자 배우로는 최초로 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또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도 2002년 임권택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칸 경쟁부문에 오른 우리 영화 두 편이 모두 수상한 건 한국 영화 사상 처음입니다.

2007년 '밀양'의 전도연 씨가 여우주연상을 받은 적 있지만 한국 남자 배우의 주연상 수상은 송강호 씨가 처음입니다.


박찬욱 감독의 칸 영화제 수상은 이번이 3번째로, 박 감독은 2004년 '올드보이'로 심사위원 대상,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받았습니다.

박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우리가 코로나를 이겨낼 희망과 힘을 가진 것처럼 우리 영화도, 우리 영화인들도 영화관을 지키면서 영화를 영원히 지켜내리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칸 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은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슬픔의 삼각형'이 수상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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