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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목마름으로' 故 김지하 시인 49재 추모 문화제 열린다

2022.06.21 오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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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타계한 고 김지하 시인을 추모하는 문화제가 열립니다.


'김지하시인 추모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오늘(21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인의 49재를 맞아 2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천도교 대교당에서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문화제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사회를 맡고,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황석영 작가 등이 참여합니다.


추모제에서는 남녘땅 살풀이 등 제의를 시작으로 고인의 민주화 활동, 생명운동, 민중문화 운동 등 삶의 궤적을 소개하는 이야기마당, 추모시 낭독, 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고인의 미발표 시 8편도 이번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지하 시인은 1970년대 '오적', '타는 목마름으로' 등 독재 정권을 비판하는 저항시를 발표해 옥고를 겪었으며 1974년 민청학련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사형선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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