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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재명 비선 캠프 의혹' 아파트 관련 GH 압수수색

2022.06.30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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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인 GH 합숙소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선 후보 당시 선거사무소로 부정 사용하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GH 본사를 압수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30일) 오전 9시 반부터 수사관 4명을 보내 경기 수원시 GH 본사를 압수 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GH는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였던 지난 2020년 8월 성남시에 있는 아파트를 직원 합숙소로 전세금 9억5천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대선 기간 이 집이 이 후보 자택 옆집이란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민의힘은 합숙소가 불법 선거캠프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지난달 22일 검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지난 4월에는 경찰이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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