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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박민영 용산행, 브랜드 가치 싼값에 팔아넘겨"

2022.08.12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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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대통령실 청년 대변인으로 가기로 한 것을 두고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싼값에 팔아넘긴 느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청년 정치는 나이만 젊은 것이 아니라 소신을 가지고 기득권에 저항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박 대변인이 반대되는 행보를 보인 것 같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친윤석열계로 꼽히는 조수진 최고위원이 앞서 비공개 회의에서 박 대변인의 사적 SNS 사용을 지적하며 사실상 대변인 교체를 촉구하더니 최근 언론에서는 박 대변인은 두둔했다면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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