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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장편소설 '하얼빈' 출간하자마자 1위

2022.08.13 오전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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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훈이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 '하얼빈'이 출간하자마자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교보문고가 집계한 8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하얼빈' 구매자 비중은 남성이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많았고, 연령 별로는 40대 30.7%, 50대 27.3% 순이었습니다.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친코 개정판 1권은 전주보다 2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지만, 이 작가의 방한과 사인회 등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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