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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미반영에 중고생 자원봉사 3년새 1/4 토막

2022.10.25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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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중·고교생 자원봉사가 매년 줄어 4분의 1 수준까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고2가 대학에 가는 2024학년도부터 대학 입학 전형에 개인 봉사활동을 활용할 수 없게 된 데다 코로나가 겹친 탓입니다.

행정안전부의 1365 자원봉사포털 통계를 보면 지난 2019년 14~19세 자원봉사자(중복 포함)는 711만 489명에서 지난해 189만 1,056명으로 73.4% 줄었습니다.


전체 봉사자 중 14~19세가 차지하는 비율도 2019년 24.4%에서 작년 13.9%, 올해는 9.3%까지 떨어졌습니다.

중고생의 자원봉사가 위축된 것은 코로나 영향도 있지만 2019년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개편 영향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당시 정부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24학년도부터 정규 교육과정 외에 개인 봉사활동 실적은 대입전형자료로 활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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