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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출산 시 일시금 '480만 원'으로 증액 검토...13년 만에 최대 인상 전망

2022.12.07 오후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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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아이를 낳을 때 주는 일시금을 내년부터 50만 엔, 약 480만 원으로 올리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아이 1명을 출산할 때 지급하는 일시금을 현재의 42만 엔에서 50만 엔으로 올리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토 가츠노부 일본 후생노동성 장관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출산 시 일시금 증액 방안을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보고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시금이 8만 엔, 약 77만 원 오를 경우 지난 2009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 인상 폭을 기록하게 됩니다.


일본에서 정상 분만으로 출산할 경우 의료 기관마다 차이가 있지만 민간 병원 등을 포함한 지난해 전국 평균 비용은 47만3천 엔, 약 45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일본에서 태어난 아이는 81만 1천600여 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122년 만에 최소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더 줄어 8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의 합계 출산율은 1.30으로 한국의 0.81명보다는 높았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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