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새해맞이 대규모 드론 공연이 열렸습니다.
부산 수영구는 어젯밤 11시 56분부터 10분 동안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에 드론 천5백 대를 띄워 새해 첫날 새벽 0시에 맞춘 초읽기와 토끼, 달리는 사람 등을 형상화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수영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드론 1,218대가 사용된 게 국내 최대 규모였는데 이번 광안리 공연으로 기록이 바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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