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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풀려..."오늘 오전 8시부터 다시 혼잡"

2023.01.23 오전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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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주요 고속도로는 밤이 되며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방으로 나가는 귀성길 정체는 밤 9시쯤 해소됐고,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귀경길 정체도 일부 구간을 제외하곤 풀렸다고 밝혔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늘 오전 8시쯤부터 다시 시작돼 오후 4∼5시쯤 절정에 이른 뒤 내일 새벽 2시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성길은 오늘 오전 10∼11시쯤부터 교통량이 급증해 오후 4∼5시쯤 가장 혼잡해졌다가 저녁 7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13만 대로 어제보다는 약 100만대 적지만, 평상시 토요일보다는 15% 많은 수준으로 예측됩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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