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김장연대·윤심, 사실과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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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경쟁자 김기현 의원과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의 이른바 '김장연대'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1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제원 의원이 자신의 참모에게 최근 연락해 고충을 털어놨다는 보도가 사실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장연대가 정말 맞는 내용인지, 또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이른바 '윤심'이 김기현 의원인지 등 많은 것이 사실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의원은 현역 의원 가운데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김 의원 지적에 대해선, 공개적으로 표현을 안 할 뿐이지 지지 전화를 주는 의원들이 많고, 스무 명이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