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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 유튜버, 전 연인 집 침입해 폭행...검찰 송치

2023.04.19 오전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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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명 유튜버가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폭행과 협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20대 유튜버 A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 청남동에 있는 전 연인 B 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또 지난 2월 말에는 B 씨의 자택에서 B 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A 씨의 옷에는 B 씨의 혈흔이 묻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120여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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