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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로 ㅇㅇㅇ도 만든다? 이곳에선 가능!

2023.05.12 오후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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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로 ㅇㅇㅇ도 만든다? 이곳에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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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5월 12일 (금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방세환 광주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오늘 1부는 이슈 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은 경기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고 땅이 넓은 고을인 경기도 광주와 함께하는데요. 살고 싶은 도시 또 시민을 위해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발로 뛰고 있는 방세환 광주시장 모셨습니다. 직접 스튜디오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방세환 광주시장 (이하 방세환): 네 안녕하세요.

◇ 이현웅: 저희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은 처음 찾아주신 거죠. 우리 청취자분들 또 시민분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방세환: 안녕하세요. 광주시장 방세환입니다. 이렇게 오늘 또 ytn에서 만나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 이현웅: 네 반갑습니다. 이제 취임하신 지 이제 1년 다 돼 가네요.

◆ 방세환: 네 11개월 돼 가고 있습니다.

◇ 이현웅: 시간이 지나고 있는 거를 좀 느끼셨습니까? 어떠셨어요?

◆ 방세환: 워낙 1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삐 돌아가다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제 조금 더 여유가 있다고 할 틈은 없는 것 같아요. 계속 새롭게 일은 일어나고 또 도시 구조를 완성을 시켜야 되는 것 때문에.

◇ 이현웅: 이전에는 또 의회에 계셨으니까 그때랑은 좀 많이 다르시죠.

◆ 방세환: 다르죠. 아무래도 의회 의원으로 있을 때는 물론 의결 사항도 있지만 제안하는 입장이었고 지금은 시장으로서 모든 걸 결정해줘야 하는 결정권자 입장에서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신중해야 하고 또 많은 걸 들여다봐야 하는데 도움은 되죠. 저는 현장에 답이 있다. 그래서 현장 중심 책임 행정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이현웅: 지금도 그렇고 특히나 임기 초반에도 그렇고 시민분들 많이 찾아뵙고 이야기 나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방세환: 원래는 광주 토박이고 그런데도 또 시민 운동도 했고 지역에 규제가 많아서 규제 풀어달라고 대정부 투쟁이라는 것도 해봤고 그러다 공인된 봉사활동도 2천 시간 넘게 하고 또 의회 의원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시민 여러분들하고 스킨십은 다른 시장분들보다는 훨씬 많으실 겁니다.

◇ 이현웅: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학창 시절 다 보내고 지금 이제 시장까지 하고 계신 우리 방세환 광주시장과 함께하는데. 한 10개월 정도 됐지만 쭉 돌아보면서 제가 첫 출연이니까 혜택을 하나 드릴게요. 내 자랑 타임. 이것만큼은 나 잘한 것 같다.

◆ 방세환: 저는 제가 자랑이라고 그러는 건 제가 근면 성실하다고 그럴까요. 그리고 또 어떤 공격적이고 집중력이 강한 편이에요. 그래서 지금 굵직한 사업들이라든가 그런 직원들의 근무 향상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는 그래도 누구보다 잘 하고 있다.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또 거기에 더 제 자신을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자랑만 하면 안 되니까 1년 채 안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 이건 아쉬웠다. 이런 부분도 혹시 있을까요?

◆ 방세환: 모든 게 아쉽겠죠, 아무래도. 왜냐하면 저는 광주시를 어떻게 완성시킬 것인가 그래서 광주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갔다고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아쉬움이 있지만 그런 아쉬움들을 우리가 계속 거기서 고민하면 안 되잖아요. 빨리 그 아쉬움에 대한 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서 더 공격적으로 가면 시간상으로는 모든 면에서 짧아질 수가 있죠. 단축될 수 있죠.

◇ 이현웅: 아쉬움을 동력 삼아서 더 빠르게 달려 나가겠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시장님 제가 아까부터 계속 앞에 눈에 띄는 게 있는데 웬 토마토가 있을까요.

◆ 방세환: 이게 토마토가 광주의 아주 자랑입니다. 그런데 이게 광주 퇴촌 토마토는 벌로 수정을 해서 당도라든가 또 신선도라든가 뛰어나고요. 15일을 놔둬도 무르지 않는 그런 특징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맛도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올해 또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퇴촌에서 토마토 축제를 해요. 그래서 퇴촌에 오시면 맛있는 토마토도 드실 수 있고 또 좋은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 이현웅: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데, 요즘 벌이 사라져서 그렇게 문제라는데 수정벌이 광주에는 좀 있나 봐요.

◆ 방세환: 우리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떤 특화 사업을 해서 만들어낸 거죠. 그래서 그 안에도 이런 차이는 있어요. 퇴촌에서도 토마토 작목반이 있어서 토마토 연합회가 있는데 거기서 기술 보급을 받아서 벌로 수정한 토마토는 맛이 좋은데 말 안 듣고 자기 혼자 잘났다고 하는 토마토를 잘못 사 먹으면 저희가 혼나는 경우가 가끔 있는 게 그런 거거든요. 다른 데 거 사서 드시고서 퇴촌 토마토 맛없다고 그러시는데 이건 어떤 재배의 차이가 있는 겁니다.

◇ 이현웅: 브랜드를 잘 또 지켜주시는 것도 시장님의 역할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축제가 퇴촌 토마토 축제 워낙 유명하지만 코로나 때는 안 열렸던 걸로 아는데요.

◆ 방세환: 그럴 때는 아무래도 어떤 방역 환경 때문에 아무래도 안 됐던 부분이 있었으니까 그런 부분은 아쉽죠. 그런데 제가 민선 8기 시장이 되고 들어와서부터 대통령께서도 어제가 오늘도 발표하셨지만 코로나 방역 기준이 낮아졌죠,

◇ 이현웅: 그렇죠 사실상 엔데믹 선언과 같은데요.

◆ 방세환: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축제라든가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잖아요. 거기에 다만 그걸 좀 더 충실을 내실을 기하려고 하고 있어요.

◇ 이현웅: 지금 토마토 축제 가면 어떤 거 즐길 수 있습니까? 먹는 거는 당연하겠죠.

◆ 방세환: 먹는 거 그리고 또 토마토에서 머드 풀장 있잖아요. 그런 것도 있고 또 토마토 먹기 대회도 있고 음식도 다양해요.

◇ 이현웅: 바게트나 피자나 이런 것들요,

◆ 방세환: 광주에는 토마토 고추장이라고 아주 국제적으로 유명한, 토마토로 만든 고추장도 있고요. 그래서 지금 어떤 하나의 가공 쪽에서도 특화 사업화 하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현웅: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다양할 것 같습니다. 기대가 되고요. 시장님이 태어나서 학창 시절 다 겪으면서 광주의 변천사를 보셨을 것 같아요. 직접 체감하시기로는 어떤가요?

◆ 방세환: 상당히 많이 변했죠. 많이 변했고 첫 번째는 저희가 태어날 때쯤 70년대까지는요.

◇ 이현웅: 그 때는 시가 아니었죠?

◆ 방세환: 그 때는 군이었는데, 그때 좀 더 깊이 얘기를 하면 지금의 서울 서초구,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그리고 성남시, 하남시가 다 광주 땅이거든요. 그걸 다 분가시켜준 거죠. 마지막으로 하남을 분가시키고. 그래서 요즘 성남에서 도민체전이 열리고 있는데 그게 성남 시승격 50년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저희한테서 분가한 게 그 정도 됐다는 얘기죠. 그렇게 오면서 또 아무래도 시골틱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러다가 이제 팔당 상수원 수질 관리가 정착화 되고 그렇게 되면서 74년도에 팔당댐이 준공을 하고 규제가 하나씩 생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또 규제법 때문에 입주 규제 때문에 기획 개발을 못 하는 거예요. 소위 말하면 도시가 원하는 구조대로 가지 못하다 보니까 약간 불균형적인, 정주 공간의 잠자는 그런 구조를 띠게 되는 거죠. 그리고 한쪽에는 시골스럽게 그대로 가는 그런 세월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걸 지금 극복을 해서 지금 저도 도시 구조의 완성도를 높이려고 지금 그쪽에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거죠. 그래서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고 제가 어느 정도 시점이 되면 아마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그런 도시 만들 자신이 있다고 보고 또 광주 시민들도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눈빛과 목소리에서 그 의지가 느껴집니다. 저는 시장님 표현을 빌리면 분가시켜준 강동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같이 자라던 친구들도 요즘에 광주로도 독립해서 이사를 많이 가더라고요. 인구도 상당히 늘었고요.

◆ 방세환: 인구가 지금 한 40만 늘었습니다. 10년 만에 배가 늘었는데 사실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시지만 저희 또래의 본적지를 뒤져보면 다 광주로 돼 있죠. 쉽게 얘기하면 강남구에 언주로라고 도로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는 옛날 광주군 언주면 이렇게 표현을 할 수 있듯이 판교가 낙생면이란 이름이었죠.

◇ 이현웅: 요즘 지역 소멸 얘기가 나오는 와중에 인구가 는다는 건 상당히 반갑고 좋은 소식인데 그에 따라서 인프라도 갖추는 게 중요하잖아요. 교통이며 상수도 등 이런 부분 고민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 방세환: 그래서 인구 유입 구조가 갑자기 발생 하면서 그게 뭐냐 하면 한강법에 수질오염 총량 관리제라는 것을 제도화시키고 거기서 지구단위라는 것을 넣다 보니 공동주택 아파트형이 입지가 가능해진 거죠. 그러면 거기에는 일부만 공공기여 부분을 부담을 하고 나머지 기본적으로 있는 것은 그냥 그대로 기존에 있던 자연부락 형식을 갖고 가고 있잖아요. 그래서 광주는 그래서 어떤 도시개발이라는 게 광주는 자연부락의 확장성이다. 자연 부락이 확장된 도시다 저는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기본적인 인프라가 약하죠. 그러다 보니까 어떤 출퇴근 시간에 차가 밀리기도 해서 교통 문제에 대해서는 그래서 더 고민을 하고 있고 특히 광주시에는 연령대를 놓고 보면 지금 생산연령인구, 경제용어로는 보너스 인구라고 하는데, 이 인구가 20대 30대 40대가 43%를 차지하고 있어요. 게다가 영유아도 0세부터 5세까지가 4%를 차지합니다. 이건 전국에서도 볼 수 없는 그런 유입 현상이죠. 그러다 보니까 반대적으로 말하면 들어온 젊은 층들이 다 뭐겠어요. 다 출퇴근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인구가 40만인데 차량 등록 대수가 21만 대가 되고 있어요. 두 사람이 한 대 꼴로 끌고 다닌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그만큼 교통의 정체 현상이 출퇴근 시에 또 아이들 등하고 시에 이때가 좀 심하죠.

◇ 이현웅: 그러면 도로 지하철 철도 이런 것들 앞으로 더 확장이 되나요?

◆ 방세환: 그래서 지금 두 가지를 놓고 있고 거기에 하나를 얹으려고 하는데요. 철도 쪽을 놓고 보면 지금 경강선 연장 관련해서는 용인에 이상일 시장님하고 잘 공조해서 공격적으로 준비하고 있고 그리고 수광선은 확정이 돼서 바로 착공에 들어갈 거고 그래서 그 외에 철도 계획을 몇 가지를 갖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아무래도 국가철도망에 집어넣어야 한다든가 아니면 경기도 광역철도망에 넣어야 되는 부분이라 그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우리의 필요성을 건의해서 확보해 나가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도로 구조에 대해서는 지금 아무래도 차량이 많이 나오니까 그래서 제가 스파이더 웹라인이라고 해서 거미줄 같이 교통 도로망을 펼치겠다는 거죠. 천변 도로라든가 그런 지선 도로들을 많이 확보해서 열어줄 거 열어주겠다. 그렇게 하고 나머지는 도로에 얹을 수 있는 그런 대중교통 종합계획을 용역을 주고 있어요. 쉽게 얘기하면 아이들이 등하교를 쉽게 하기 위해서 학교 앞에다 정류장을 다 만들어요. 노선별로. 그러면 환승 체계도 갖춰야 되잖아요. 그런데 광주에 역이 4개가 있습니다. 경강선에 여기에 환승 체계를 갖추는 거죠. 그래서 심지어는 종점마다 차 색을 달리해서 이 색깔을 보면 어느 역까지 간다, 쉽게 분별할 수 있도록 생각을 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대신에 시민들한테 호소를 해야죠. 저희가 대중교통망을 충분히 다 만들어서 편리성을 보장해 드릴 테니 제발 단순한 구조에서는 승용차 끌고 나오지 마십시오.

◇ 이현웅: 대중교통 많이 이용해 달라.

◆ 방세환: 왜냐하면 승용차 다니고 대중교통 다니면 이 도로가 한계가 아무리 해놔도 안 돼요.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 이현웅: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까 앞서서 공격적인 정책 추진 말씀을 하셨는데 그게 어떤 의미인지 제가 좀 느껴집니다.

◆ 방세환: 감사합니다.

◇ 이현웅: 축제 얘기도 하나 더 해볼 텐데 앞서서 토마토 축제를 말씀해 주셨다면 이번에는 지금 열리고 있는 도자기 축제입니다. 광주 하면 도자기 떠올리시는 분들 많은데 축제 소개 좀 잠깐 해 주세요.

◆ 방세환: 광주가 과거에 조선시대 때 왕실에 진상을 했던 사옹원의 분원이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 광주 왕실 도자기를 만들던 곳입니다.

◇ 이현웅: 왕실 도자기요. 그냥 도자기라고 부르면 안 되겠네요.

◆ 방세환: 여주와 이천은 생활 도자기로 분리 하고 있는데. 그래서 저희가 다양하게 올해도 명장들을 모셔다가 광주 왕실 도자기에 대한 우수성도 홍보도 하고 그리고 체험도 할 수 있게끔 그런 프로그램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평가를 해서 우리가 또 차별화된 그런 부분을 만들어내려고 내년도부터는 광주 왕실 도자 컨퍼런스라고 해서 그렇게 해서 학술회의까지 같이 하려고 해요. 그래서 고려시대에는 강진청자, 조선시대 때 광주 백자 이렇게 분류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중국이 있고 또 일본이 있으니 이 세 나라가 같이 한 번 공동으로 해서 이야기 나누는 장을 준비하려 합니다. 사실은 광주에서 왕실 도자기로 출토됐던 것들이 몰래 반출된 경우도 있고 또 심지어 달항아리라든가 또 용문항아리 같은 경우에는 뉴욕의 크리스탈 경매장에서 99억까지 올랐고 벌써 오래전 얘기니까 지금 더 비싸겠죠. 그래서 내년에는 어떤 학술적 가치, 광주 왕실 도자기만의 진짜 가치를 더 제대로 시민들에게 또 국민에게 알려야겠다. 그래서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 이현웅: 도자기를 이렇게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생각이 좀 많아지고요.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아마 그런 거를 느낄 수 있는 축제지 않을까 이번 주말까지 열립니다. 참고해 주시고 그리고 토마토 축제가 6월에 열리고 나면 내년 7월이네요.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있습니다. 이게 뭔가요?

◆ 방세환: 세계 관악 올림픽이라고 그러죠.

◇ 이현웅: 관악이라면 우리가 알고 있는.

◆ 방세환: 우리가 흔히 옛날에 밴드부 그런 고적대 형태의 밴드부인데, 이제 세계 관악 올림픽이라고 하는데 이게 격년제로 열리는 거예요. 2년에 한 번씩. 그런데 제가 작년에 취임하면서 그 올림픽 행사가 체코 프라하에서 열렸거든요. 그래서 제가 체코 프라하 가서 행사를 보고 WASBE(세계관악협회)가 있어요. 그래서 총회 가서 승인을 받고 오고 그리고 12월에는 WASBE 본부가 시카고에 또 있습니다. 그래서 시카고 가서 내년도에 대한 세부적인 업무협약을 하고 와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내년에 작곡, 연주, 지휘 분야에서 아주 세계적이고 하이클래스의 분들이 오시는 건데 한 1500에서 2천 명 정도 오시고 또 거기에 악기를 판매하는 박람회 형식도 갖춰야 되거든요. 또 제가 시카고 갔더니 여러 가족들이 자기네들이 다 한국을 좋아해서 케이팝, 케이 푸드도 좋아한대요. 그래서 한국에 오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따져보니까 저희가 추산하는 게 그래도 한 1만 명에서 2만 명 가까이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고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준비들을 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내년 7월인데 기대가 벌써부터 많이 됩니다. 앞으로 여름 대책들에 대한 질문도 드리고 싶은데 제가 오프닝 때 전세 사기 피해자 분 또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작년에 떠올려보면 폭우로 인한 피해가 상당했거든요. 이 두 가지 혹시 대책들이나 이런 걸 마련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도 궁금한데요.

◆ 방세환: 저희들 전세 사기 피해 관련해서는 경찰서하고 잘 공조해서 광주에서는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게끔 그렇게 조치를 취하고 있고요. 작년도에 우리가 아주 진짜 전국에서 드물게도 폭우가 내려서 재난지역 선포까지 되고 지금 국비 보존을 받아서 지금 수해 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 지난 며칠 동안 계속 수해복구 현장들을 직접 챙기면서 더 이상 재발이 안 되게끔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도 하고 올해 여름의 폭염이라든가 수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해서 광주에서는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그렇게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모든 준비를 다 끝내놓은 것 같아도 문제가 발생하는 게 항상 되풀이 되는데 이번에도 준비도 철저히 해 주시고 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이 닥쳤을 때도 또 더 많이 준비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앞서서 이 광주를 3대가 행복한 희망 도시라고 표현을 했는데 여기도 많은 뜻이 있을 것 같아요.

◆ 방세환: 그거는 제가 선거 때부터 했던 슬로건들이 뭐냐 하면 ‘아이들에게 꿈을 청년에게는 기회를 어르신께는 복지를’ 이렇게 세 가지를 갖고 했어요. 저는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있고 청소년 지도사 자격증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래도 케어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성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서는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이라든가 또 방과 후 학습이라든가 그런 돌봄 시설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도록. 또 놀이터를 몇 개 더 확장을 하고 있고 폭염과도 연관성도 있을 수 있지만 올해 여름 각 읍면동별로 다 물놀이 시설이 있고요. 수영장에 3개가 바로 오픈이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면 또 아이들이 마음 놓고 그렇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 구조도 만들고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무슨 예능이다 체육이다 공부할 수 있는 그런 조건들은 다 갖추려고 하고 있고요. 청년들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서 취업 문제를 해결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보니까 취업을 원하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광주에 보니까 기업이 잘 돼야지 기업이 성장해야 사람을 쓸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광주시 기업 그러니까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 만들겠다. 이게 지금 또 한편으로는 우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께는 제가 항상 큰 절을 하거든요. 건강만 해 주십시오. 제가 진짜 어르신들을 잘 모시겠습니다. 편안한 여가 공간 프로그램을 통해서 잘 모시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복지 문제까지. 이런 부분에서 세 가지를 잘 아울러서 도시 구조는 도시 구조대로 가고, 또 우리가 도시 구조에서 약간 공격적으로 가야 할 부분들을 추진하되 세 가지, 3대에 대한 부분은 같이 묶어서 잘 풀어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알겠습니다. 시장님 이제 마무리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방세환: 오늘 이렇게 YTN 라디오에서 이렇게 저에게 광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아무튼 열심히 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그런 광주시 만드는 데 밤낮없이 제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 이현웅: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함께했습니다. 시장님 고맙습니다.

◆ 방세환: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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