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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 신고 논란' 후 SNS 활동 재개

2023.08.01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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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 신고 논란' 후 SNS 활동 재개
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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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최진실 씨의 딸 최준희 씨가 외할머니 신고 논란 후 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달 31일 최준희 씨는 'D-33'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 사진을 공개했다.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근황도 함께 올렸다.

앞서 지난 달 최준희 씨는 오빠 최환희 씨의 집에 방문한 외할머니 정모 씨를 주거 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정 씨는 서울 서초경찰서에 체포 연행돼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준희 씨는 정 씨가 지속적인 폭언과 차별 등 가정 폭력을 행사하고 본인의 재산을 빼돌렸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환희 씨는 정 씨가 부모 역할에 충실 했으며, 남매가 성인이 된 뒤에는 재산 내역도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해명했다.

최준희 씨는 정 씨가 흥분해 욕설을 하는 영상과 최환희 씨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등을 공개하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정 씨는 "최준희의 남자친구가 여기에 아무 권리도 없는 남이니 나가라고 해서 네가 뭔데 남의 가정 일에 이래라 저래라냐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최준희 씨는 폭로 글을 모두 삭제하고 정 씨에 대한 처벌 불원서를 제출하는 한편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고 싶다"고 머리를 숙였다.

최환희 씨 역시 "이번 기회로 우리 가족도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됐다. 아시다시피 우리 가정은 불안정해 보일 수 있다. 보통 가정들에서도 흔히 겪을 수 있는 부모와 자식 사이의 감정의 파동이 우리는 조금 세게 부딪히는 것이라 생각해본다. 할머니와 준희 또한 내가 보살펴야 하는 동생이기에 모든 것은 내 책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가정사로 걱정 끼쳐 드리는 일 없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관심이 어머니에 대한 대중분들의 사랑이라 생각하며 그 사랑의 책임감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사과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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