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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산 엑스포' 외교 총력전...릴레이 양자회담

2023.09.19 오전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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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릴레이 양자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뉴욕에서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달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꼭 한 달 만의 미국 방문이자, 아세안과 G20 순방에서 돌아온 지 일주일 만의 해외 출장입니다.

김건희 여사 가방에는 여느 때처럼 '부산 이즈 레디' 열쇠고리가 보였습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 총력전'이라는 설명대로, 윤 대통령은 도착 첫날부터 릴레이 정상회담에 나섰습니다.

스리랑카를 시작으로, 산마리노와 부룬디, 체코와 덴마크 등과 잇달아 숨 가쁘게 마주앉았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대통령님, 환영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대통령님,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회담장에는 어김없이 부산 홍보 책자가 배치됐고, 엑스포 유치전을 총괄하는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이 배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93개 나라 정상이 모이는 유엔총회, 특히 두 달 뒤 엑스포 최종 투표까지 가장 큰 다자외교 무대에서, 최대한 많은 정상과 접촉해 부산 지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가장 앞서있다는 사우디 리야드를 넘어 '반전 드라마'를 쓰기 위해 서른 개 이상, 최대 45개 나라와 만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뉴욕 이틀째에도 콜롬비아와 가나, 모나코 등 여러 정상과 만나 부산 홍보 총력전에 나섭니다.


대통령실은 엑스포 유치도, 다양한 양자 회담도, 결국, 국민 먹고사는 문제, 즉 경제와 맥이 닿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욕에서 YTN 조은지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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