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첨단 '공간 정보' 기술이 총출동한 '2023 스마트 국토 엑스포'가 어제(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해 내일(10일)까지 열립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스마트 국토 엑스포에 SK텔레콤 등 135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역대 최대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김오진 1차관은 개막식에서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고 융합해 국가 차원의 '디지털 트윈' 대한민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가상세계에서 3차원으로 구현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번 엑스포에는 우리 정부와 기업의 전후 재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우크라이나 정부 측 인사도 참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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