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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조사위, 하마스 성범죄 포함해 가자 전쟁범죄 조사하기로

2023.11.30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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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서 발생한 전쟁범죄를 조사하는 유엔 조사위원회가 지난달 7일 이스라엘 기습공격 당시 하마스의 성범죄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나비 필레이 조사위원장은 "전쟁범죄를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 전쟁에서 발생한 범죄행위를 조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필레이 위원장은 피해자들에게도 하마스의 성범죄에 대한 증언과 증거 제출을 요청할 것이며 수집한 정보는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보내 가해자 처벌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레이 위원장은 하마스의 기습공격이 발생한 지난달 7일 이후 ICC 검사들과 만나 증거를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필레이 위원장은 전쟁 중에 발생한 언론인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우선순위를 두고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유엔 조사위는 지난 2021년 유엔 인권이사회가 구성한 조직으로, 3명의 독립적인 전문가가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조사위를 반이스라엘적 편견을 가진 조직이라고 비난하며 협조하지 않고 있어 조사가 순탄하게 이뤄질지 불투명하다고 로이터는 지적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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