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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식장에서 유독가스 흡입한 근로자 3명 병원 이송

2023.12.08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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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의 한 김 양식장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3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안소방서는 어제(8일) 오전 7시 30분쯤 신안군 압해읍의 양식장에서 30대 남성 2명과 50대 여성 1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 양식장에 사용되는 약품을 희석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유독가스를 흡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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