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흉기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동부경찰서는 친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12일)저녁 9시 50분쯤 울산 동구 방어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60대 아버지와 다툰 뒤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버지는 목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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