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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밸류업,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불충분"...재벌 거론

2024.02.28 오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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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내놓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저평가된 주식 시장을 살리고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미 CNBC 방송은 지난 26일 금융위원회가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발표한 이 프로그램이 일본이 앞서 시행한 것과 유사하지만, 성공적이지 못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재벌을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의 하나로 꼽았습니다.

미국 헤지펀드 돌턴 인베스트먼트의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 제임스 임은 "핵심 문제는 지배주주들이 불균형적인 이익을 취하기 때문에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존재한다"며 "한국에는 일본보다 강력한 지배주주들을 보유한 기업들이 더 많다"는 데 도전들이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행동주의 펀드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아시아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조나선 파인스는 한국에는 "규제의 현상 유지로 상당한 재정적 이익"을 얻고 있는 가족 경영 회사가 훨씬 더 많다고 짚었습니다.


그래스하퍼 애셋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대니얼 탄도 CNBC에 최근 조치는 "한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소액주주보다 지배적인 이해관계자를 선호하는 기업 관행을 해결하기 위해 더 강력한 조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CNBC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한국 시장이 일본 시장의 랠리에 더 가까워지려면 강력하면서도 목표를 정한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파인스 매니저는 한국 당국이 기업 이사진에게 주주 환원의 책임을 지게 하는 법률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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