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 전국 분양 시장에는 주간 기준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만 가구 이상의 물량이 쏟아져 나옵니다.
부동산R114는 다음 주 전국에선 13개 단지, 총 만 9백 가구가 분양되며,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8천3백여 가구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청약 접수를 한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과 전북 전주 완산구 서신동에서 아파트 분양이 흥행에 성공했지만, 이런 청약 훈풍이 전국에 퍼지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다음 주 청약 시장도 분양가와 입지, 브랜드 인지도 등에 따라 경쟁률 희비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과 인천 연수구 송도동, 경기 이천시 안흥동, 경기 평택시 가재동 등에서 아파트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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