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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 갈등은 '보수와 진보'

2024.03.26 오후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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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 국민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 갈등은 보수와 진보의 갈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보수와 진보에 대한 사회갈등 인식률은 82.9%로 경제적 갈등을 제치고 가장 높았습니다.

다만, 19세에서 29세 청년층은 수도권과 지방 갈등을 가장 크게 느꼈습니다.

또 우리 국민 가운데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고 답한 사람은 지난해 74.1%로 한 해 전보다 1.3%p 줄었습니다.

40대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소득 수준과 삶에 대한 만족도가 비례하지는 않았습니다.

자신의 일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도 68.4%로 한 해 전보다 4.2%p 낮아졌습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생활 만족도 역시 2022년 기준 51.%로 2년 전에 비해 8.2%p나 줄었습니다.

이와 함께 저출산고령화로 인구는 줄고 있지만 1, 2인 가구가 늘면서 가구 수는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가구 수는 2천238만 가구로, 5년 만에 11%나 늘었습니다.


맞벌이 가구 비중은 46.1%로 한 해 전보다 0.2%p 높아지면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15~29세 가구의 맞벌이 비중이 50.1%인 데 비해 50대 맞벌이 가구 비중이 가장 높아 여성 경력 단절 현상을 보여줬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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