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직접 해명에도 "찐명" 총공세...여도, 청도 진화 총력

2026.07.29 오후 09:40
조정식 국회의장 발언에 '연임 개헌' 논란 일파만파
국민의힘 "친명 국회의장 통해 연임 속내 드러내"
"범죄 피할 길 연임밖에…정권 연장 시도하다 단축"
AD
[앵커]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개헌 논의 대상이 아니다'는 조정식 국회의장 해명에도 정치권에선 종일 후폭풍이 거셌습니다.

민주당과 청와대까지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명픽' 국회의장 입을 통해 정권연장의 검은 속내가 드러났다며, 총공세를 폈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개헌' 논란, 조정식 국회의장의 이 발언이 화근이었습니다.

[조정식 / 국회의장(어제) :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개헌 문제 이런 등등은 결국 주권자인 국민 여론과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전 생각을 해요.]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조 의장이 반나절 만에 부랴부랴 '현직 대통령 연임은 개헌 논의 대상이 아니다'며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습니다.

'명픽' 국회의장이 결국 연임 설계자로서 총대를 멘 셈이라며, 이 대통령과 친명계가 이토록 목메는 이유는 범죄를 피할 길이 연임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국민의 단죄를 피하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 연임의 빌드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연임은 없다, 5글자면 모든 논란은 한순간에 종식됩니다.]

국회의장 중립 의무보다 '찐명' 수식어가 먼저였다, 단순 사과로 그칠 문제가 아니라 탄핵감이다, 조 의장을 향해 공세 수위를 높이는 동시에, 민주당엔 진정 개헌을 원한다면 현직 대통령 연임 불가를 당론으로 채택하는 게 순서라고 꼬집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파장 속 민주당 지도부는 수습에 진땀을 흘렸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국민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원론적 말씀이었는데…. (국민의힘이) 연임 이야기를 하는 건 정말 막무가내식 억지 주장에 불과하고요.]

결국 청와대까지 나서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헌법상 허용되지 않을뿐더러 국민도 용인하지 않을 거라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 당권 주자들도 '적절하지 않았다'거나, '사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개헌을 위해선 200석 이상 찬성표를 확보해야 하는 만큼, 현실적으로 국민의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국회의장 실언이 개헌 동력을 떨어뜨렸다는 볼멘소리가 여권 내에서도 나오는 이유입니다.


YTN 박정현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은 최성훈
영상편집 : 문지환
디자인 : 백지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11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08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