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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길주, 세 차례 지진 잇따라..."핵실험 여파로 인한 자연지진"

2024.03.27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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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부근에서 규모 2.9와 2.5, 2.7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부근에서 9시 43분쯤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2분 뒤인 9시 45분에는 규모 2.5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전 11시 14분에도 규모 2.7의 지진이 또 한차례 발생했습니다.


세 지진의 진앙은 함경북도 길주에서 북북서쪽으로 43km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각각 29km, 19km, 16km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자연지진이며 그동안의 핵실험으로 약해진 지반이 붕괴하며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모두 16차례이며, 북한 길주 부근에서 발생한 지진은 모두 7차례 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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