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석관동 13중 추돌로 1명 심정지...이 시간 사고현장

오늘 오전 서울에 있는 한 도로에서차량과 오토바이를 비롯해1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심정지 상태고5명이 크거나 작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파악됐습니다. 현장에선 아직까지 수습작업이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실시간 CCTV 통해 현장 살펴보겠습니다.지금 보시는 곳은 서울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인근도로입니다.

지금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기 때문에 화면이 흔들리고 있는데요. 이 점은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곳 하월곡 나들목 일대고요.

지금 보고 계신 도로가 화랑로 주변입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 한 도로에서 사고가 났는데 지금 화면을 보시면 중간중간에 경광등을 많이 비추고 있는 모습이죠. 아직까지도 추돌사고로 인한 여파로 현장을 수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지금 현재 구급차량과 함께 경찰차도 배치돼서 수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근 도로가 꽉 막힌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단 사고난 경위를 경찰이 조사하고 있는데 사고난 13대 가운데 가장 뒤에 있던 레미콘이 앞에 달리던 차량을 들이받았고 그래서 뒤로도 차량들이 들이받으면서 추돌이 있다는 것으로 현재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 여파로 인근 도로까지 정체가 이어지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관련해서 관할인 성북구청도 오늘 오전에 구민들에게 알림문자를 보냈습니다. 오전 중에도 도로가 전면 통제돼서 인근 도로로 우회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오늘 이곳을 지나신다면 차량 운행하실 때 참고하셔서 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