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인천에서는 동일 건축물에 대해 건축 심의와 경관 심의가 함께 진행됩니다.
인천시는 건축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현재 별도로 운영 중인 건축위원회와 경관위원회 위원들로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같은 장소에서 일괄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심의는 매달 1차례 개최를 기본으로 하고 안건이 많으면 2차례 열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건축과 경관 심의에 4∼6개월 걸렸던 기간이 절반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건축주는 다만 본인 상황과 여건에 따라 공동심의 대신 건축·경관 개별심의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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