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22도로 어제보다 5도, 예년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남부지방은 대구가 27도까지 올라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아침, 저녁으로는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대기 질도 대체로 양호하겠는데요,
다만, 영동과 경북 등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황사의 영향으로, 낮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대체로 어제보다 낮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0.4도, 대전 9.9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2도, 광주 24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3∼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내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도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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