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지역에 있는 대학 10곳의 총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방법을 고민하는 대학발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역 정주 시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한 이번 협의회에선 지방 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가 심각해지는 상황에 지역사회와 대학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경산시는 지역에 영남대 등 10곳이 넘는 대학과 학교 부설 연구소 100여 곳을 보유한 특징을 살려 지난 2014년부터 대학발전협의회를 열고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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