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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대통령실, "남북 간 긴장 고조...전적으로 북한 책임"

2024.06.09 오후 04:17
"오늘 오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북한의 오물 풍선 재살포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
"불안과 사회의 혼란 야기하려는 어떠한 시도 용납 못 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빈틈없는 대비 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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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이 오늘 오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늘 중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금 전에 관련 브리핑이 진행됐습니다.

김수경 대변인 브리핑 보시죠.

[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대통령실은 오늘(9일) 오전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개최해 북한의 오물 풍선 재살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북한이 8일 만에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한 데 대해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 5월 31일 정부 입장을 통해 예고한 대로, 상응조치들을 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은 북한 정권에게는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 줄 것입니다. 오늘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할 것입니다. 앞으로 남북 간 긴장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측에 달려있을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며, 우리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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