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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전 '퀴어축제'..."함께하는 장" vs "정신 오염"

2024.07.01 오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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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대전에서 열리는 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조직위원회와 반대 단체가 각각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조직위는 이 축제가 성 소수자에게는 자신을 드러내고 시민들은 퀴어와 함께하는 삶을 알아가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혐오와 차별 등 걸림돌이 있었다면서, 어떤 방해 시도도 하지 말고 법과 원칙을 지켜 행사 개최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반면, '퍼스트 코리아 시민연대' 등 퀴어축제에 반대하는 단체들은 이번 행사가 올바른 윤리관과 성의 의미를 해제해 청소년의 정신을 오염시키고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어, 퀴어축제가 진행되는 날 건강한 가족 시민대회를 열어 퀴어 행사의 확산을 막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퀴어문화축제는 27개의 부스에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대전 소제동 일대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행진도 벌어집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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