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해 중랑천 인근 도봉지하차도를 찾아 침수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오 시장은 특히 지하차도 진입차단설비 작동 상태와 중랑천 인근 동부간선도로 통제 대책 등을 살펴보고, 침수 위험시 즉시 출입을 통제하는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기가 불안정해 돌발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예비 보강 단계를 추가해 기존 5단계 대응체계에서 6단계로 개편 운영하고 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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