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가던 비엣젯 항공 여객기가 청주공항에 임시 착륙에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오늘(18일) 새벽 5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비엣젯 VJ880편이 새벽 6시 10분쯤 청주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상 악화로 인한 임시 착륙으로 보이는데, 한국말을 할 수 있는 승무원이 없어 답답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17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베트남 항공 VN402편도 기상 악화로 김포공항에 임시 착륙했다가 인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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