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배추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20%가량 비싸지만, 사과값은 최대 40%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번 달 배추 도매가격이 10㎏에 만 6천 원으로 1년 전보다 19% 넘게 오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여름 배추 재배면적이 줄어들면서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7%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과는 올해 생산량이 늘면서 쓰가루 품종 가격은 43%, 홍로는 34% 싸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당근 도매가격은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줄어 1년 전보다 8.7% 오르고, 대파는 지난해보다 3.5% 저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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