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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전·세종까지 누적 89.21%...김두관 9.34%

2024.08.11 오후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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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국당원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지금까지 지역 경선 결과, 누적 89.21%를 득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1일) 대전·세종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90% 넘는 득표율을 얻어 압도적 1위를 유지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누적 9.34%, 김지수 후보는 1.45%를 득표했습니다.


최종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경선에선 김민석 후보가 18.03%로 1위를 유지했고, 정봉주·김병주·한준호·이언주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 경선은 다음 주 토요일 서울을 끝으로 마무리된 뒤, 18일 전국당원대회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됩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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