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심우정, 동생 이해충돌 논란에 "문제 있다면 조치"

2024.09.03 오후 02:40
AD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변호사인 친동생의 이해충돌 논란에 대해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 후보자는 오늘(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동생이 현재 카카오그룹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사건과 관련 없는 부서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후보자의 동생인 심우찬 변호사는 지난 5월부터 카카오의 컨트롤타워인 CA 협의체의 책임경영위원으로 영입됐습니다.

그런데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으로 기소되면서, 심 후보자가 검찰총장에 임명되면 이해충돌이 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심 후보자는 서울동부지검장 재직 시절 심우찬 변호사가 동부지검이 기소한 사건 변호를 맡았던 점에 대해선 부임 전 이미 기소됐던 사건이라며,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심 후보자는 또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과정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김건희 여사 오빠와의 인연이 작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일축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54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70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