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속에 올해부터 북한 단체관광을 재개한 러시아 연해주 당국이 내년엔 북한 관광객이 만 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러시아 연해주 당국자는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월부터 천 명 정도의 관광객이 북한을 여행했고, 내년엔 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평양으로 가는 항공편이 매주 2회 운항하고 있지만, 내년엔 증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블라디보스토크와 두만강 구간 정규 여객 철도도 이르면 다음 달 개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