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열대 저압부로 약화한 태풍이 남부지방과 충청권 등을 중심으로 피해를 일으킬 것으로 우려된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1일) 긴급 지시를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홍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선 호우가 끝날 때까지 담당 공무원을 상시 배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미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가용 장비와 인력을 모두 투입해 신속히 응급복구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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