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철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아웃도어 워킹화가 브랜드별로 주요 기능의 장단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 브랜드의 대표적인 워킹화 성능을 시험해본 결과 보행 기능성은 네파와 아이더, 케이투가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행 기능성은 발바닥 압력과 무릎 피로도, 충격흡수와 추진력 등의 세부 요소로 평가했는데, 3개 브랜드가 각 부문에 양호나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잘 미끄러지지 않는 기능은 노스페이스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머렐과 컬럼비아 등 4개 브랜드가 모두 우수 등급을 차지했습니다.
소비자 30명을 대상으로 직접 착용 후 전체적인 평가를 한 결과 컬럼비아가 5점 만점에 4.1로 가장 높았고, 케이투가 3.9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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