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일) 총파업을 예고한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집회와 파업 등을 금지한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어제(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뒤 내부 공지를 통해 오늘 긴급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이후 결정사항을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요나 걱정보다 차분하고 냉철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안전 일터를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