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1차 체포 영장 집행에 동원된 공수처 검사와 경찰 등 150여 명에 대한 신원조회를 청구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9일) 지난 3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동원된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30명, 경찰 특별수사단 소속 120명 등 150여 명에 대해 신원조회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은 경호처 직원들에 대한 특수공무집행 방해이자 특수건조물 침입, 직권남용 등에 해당한다며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지난 6일, 오동운 공수처장과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등 11명을 직권남용과 공무집행 방해,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