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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1타 강사' 사망...원인은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

2025.02.24 오후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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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1타 강사' 사망...원인은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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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이른바 '1타 강사'로 알려진 최 모 씨가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에 맞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경 남편 최 씨와 다투던 중 양주병을 휘둘러 최 씨의 머리 등을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최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2시경 숨졌다.

A씨는 범행 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자택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남편이 이혼을 요구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나,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지난 17일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현재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다. 경찰은 구속영장 재신청을 검토 하고 있다.

최 씨는 설립된 지 40년 이상 지난 유명 수험생 교육 업체에서 부동산 공법 분야 '1타 강사'로 활동했다.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소식에 최 씨의 유튜브 등에는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의 조의가 이어지고 있다.

YTN digital 류청희 (chee09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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