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일본 언론 "미국 자동차 관세 피하기 어려워"

2025.03.16 오전 11:52
AD
일본 언론이 자국의 핵심 수출 품목인 자동차 분야에서도 미국의 추가 관세를 면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의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 내용 등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2일 전 세계를 상대로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상호관세가 한국과 일본 등에서 들어오는 자동차에도 부과되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공평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를 두고 아사히신문은 "트럼프 대통령도 일본 차의 수입량을 문제시하고 있다"며 "25% 정도로 여겨지는 미국의 자동차 관세를 일본이 면하기는 지극히 어려운 형세"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현재 승용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해 세율이 10배로 뛰는 셈"이라며 "일본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습니다.

자동차는 일본의 전체 대미 수출 중 3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품목으로 전체 대미 수출액의 30% 안팎을 차지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9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96,10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0,60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