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장관 후보자, 오늘 첫 출근...청문회 준비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이끌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1일)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합니다.

사무실이 정비되지 않아 어제(30일) 국회로 출근했던 정 후보자는 오늘 오전 9시 서울 적선동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해 본격적으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나섭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정 후보자가 검찰 개혁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정 후보자도 SNS를 통해 '권력기관 정상화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략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늘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