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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나트륨 섭취, WHO 기준 비해 1.6배 높아"

2025.07.01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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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나트륨을 WHO 기준보다 2배 가까이 많이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동안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한 것보다 1.6배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3년 기준으로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136mg으로 지난 2011년의 4,789mg, 2019년의 3,289mg보다는 낮아졌지만 WHO 기준인 2,000mg보다는 여전히 높았습니다.

조사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했고, 나이 별로는 30~40대가 가장 많이 섭취했습니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음식으로는 면류가 1위에 올랐고, 김치류, 국·탕류, 볶음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들이 하루 평균 섭취하는 당류는 WHO 권고기준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여자 어린이·청소년·청년의 당류 섭취량은 1일 총열량의 10%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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