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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관세 아니었으면 금리 더 낮췄을 것...인플레 반등 가능성"

2025.07.02 오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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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의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관세정책이 아니었으면 기준금리가 현 수준보다 더 낮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 정책포럼에서 관세가 아니었으면 금리 인하를 더 많이 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관세의 규모와 관세 결과로 인플레이션 전망이 상당히 올라간 것을 보고 금리 인하를 보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연준이 관세에 과잉 반응을 한 것은 아니라며 미국 경제가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이상 기다리면서 관세 영향을 지켜보는 게 신중한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관세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은 가시화되지 않았다면서 여름 동안 일부 수치들에서 더 높은 수치들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금리 인하 압박을 받는 게 임무를 더 어렵게 하느냐는 질문에는 그저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라며 고용 극대화와 물가안정, 금융안정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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