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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미 관세 충격...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14.6% 급감

2025.07.03 오후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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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사태 여파와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신규 투자 결정을 보류하면서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이 14%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상반기 누적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줄어든 131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 관세 정책에 따라 글로벌 투자의 미국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국내 설비 투자가 위축되면서 제조업 투자가 34.5% 감소한 53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부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상반기 실적만으로는 올 한해 외국인 직접투자 상황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신정부 출범과 미국 관세 불확실성 완화를 계기로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돼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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