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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백악관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영토 양보' 논의 없었다"

2025.08.19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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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지시간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등 유럽 정상들 간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영토 양보에 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회담 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안보보장에 앞서 우크라이나의 영토 안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건 전혀 논의되지 않았고, 그 문제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이 "어떠한 공격 시도에도 저항할 수 있는 강력한 우크라이나 군대의 필요성에 동의했으며 우크라이나군의 무기 수나 역량에 어떠한 제한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마크롱 대통령은 외교 실패 시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에 도달할 수 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또한 평화 협정을 원한다고 믿지만, 만약 이 과정이 결국 거부로 끝난다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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