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 아파트 불...충전하던 리튬이온 배터리 발화 추정

오늘(19일) 새벽 5시 10분쯤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대피하던 주민 6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37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또 불이 난 집의 작은 방과 거실이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충전 중이던 캠핑용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